자연
송도 숲학교 숲에서 만나면? 그것도 자주~!
드림월드
2019. 3. 24. 13:36
송도 숲학교 숲에서 만나면? 그것도 자주~!
숲에서 자주 만난다는것
그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공부든 친구든 놀이이든
무엇보다 중요한게 바로 자주가 아닐까 합니다^^
자주 만나는만큼
더 많은것들, 숨겨진 것들을 찾고
그만큼 더 가까워지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렇기에 자주
그게 힘들다면?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을 풍뎅이 숲학교는
추구한답니다.
정말 적더라도
1달에 한번 12달을 만나보아야지
숲을 제대로 만나봤다고 말이라도 할 수 있겠죠^^?
솔직히 그것도 부족하답니다.
매달매달이 다른 숲이지만
비나 눈, 햇빛과 같은 날씨 변화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숲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주 숲을 만나는만큼
숲은 그 모습이 무한대로 바뀌어나간답니다^^
10년 가까운 시절동안
아이들을 숲에서 만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숲에
본모습을 보았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그만큼 넓고 다양하고 끝이 없는 숲
무한한 영역이라 칭해도 부족하지 않는 숲에서
아이들은 교사와 어른하고는
다른 숲을 만들어가고 배워간답니다^^~
물론 이또한 자주 숲에 간다면
더더욱 빨리 그리고 깊게 말이죠^^~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그렇게
변화해가고 성장해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