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서초 숲교육 오감과 마음을 채우다~

드림월드 2020. 2. 2. 12:06


서초 숲교육 오감과 마음을 채우다~


덥고 춥고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모기에 물리기도하고

옷이 흙에 더러워지기도 하고

그런데도 숲에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니면

이런 조건에서는 숲을

가보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그건 숲교육이라고 하기는 힘들듯합니다.



위에것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단순히 숲에 대한 지식을

알기위한 시간이라면

숲보다는 오히려 실내가 더 효율적일때니까요~



그렇다면 진짜 숲으로 나아가는

숲교육에서는 무엇을 아이들은 배울까요?

아니 배우지 않는답니다.

그대신 채운답니다.



바로 숲을

오감과 마음으로 말이죠^^~

그걸위한 시간이기에

옷이 더러워지기는것도 모기에 물리는것도

더 나아가서 다양한 날씨를 직접 느끼는것도

의미가 있답니다~



물론 지식처럼 금방 눈에 보이는건 아니랍니다.

나무이름 풀이름 버섯이름을 알아오고

프린터물을 가져와서 정리해두는게

더 뜻깊은 숲교육이 될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제가 10년동안 만나본

아이들은 그걸 원하지 않았답니다.

숲이라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것

스스로에것들을 찾을때

그들은 오감과 마음을 채웠답니다~



아이들과 그런 시간을

함께한답니다.

아이들의 시선과 움직임에

발맞추어간답니다.



다른 공간에서는 불가능한

숲이라는 공간에서만 가능한

아이들에 진짜 자유

그것은 오감과 마음을 채우는 것을 넘어선답니다.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오감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랍니다~!

생각 이상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