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오후 숲학교 숲을 자유로히 품다~

방배 오후 숲학교 숲을 자유로히 품다~

 

숲을 지식으로 배운다?

그것도 숲을 품는 

하나의 방법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인지는

고민을 해봐야겠죠?

나무 이름 풀이름 하나

생태에 대한 지식 하나

그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지를 말이죠~!

10년이라는 시간

참으로 다양한 아이들을

다양한 숲에서 만나면서 내린 결론~!

아이들이 품는 가장 멋진 숲은~!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로히 품는 숲이었답니다.

그 숲만이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무엇보다 성장시켜주었답니다~!

그런 숲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왔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만들어간답니다.

아이들이 자유로히 만나는 숲

그 숲의 진정한 의미를 아니까요^^~

그렇게 1년 4계절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숲을

함께 품고 있답니다^^~

단 한번도 같은 숲을 보지 못했기에~

항상 뛰는 가슴을 안고 말이죠^^~

숲에 변화만큼

아이들의 변화도 함께 느끼면서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

오후 숲학교에 시간은 

그래서 더더욱 특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