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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조어 머가 있을까? 국립국어원 발표

드림월드 2014. 1. 15. 12:08

인터넷 신조어 머가 있을까? 국립국어원 발표

 

인터넷 신조어

인터넷을 하루에 5시간 이상 하는 저 또한 헷갈립니다.

거의 줄임말이기는 한데...

처음 들으면 역시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 신조어가 꼭 좋은 현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내리기에는 제 지식이 얕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국어의 중심은

국립국어원에서는 어떠한 인터넷 신조어를 인정하고 발표했는지

확인해보실까요?

 

1. 안습 - 안구에 습기찬다

2. 갑톡튀 - 갑자기 톡 뛰어나옴

3. 쓸고퀼 - 쓸데 없는 고퀼리티

4. 갠소 - 개인소장

5. 솔까말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6. 광클 - 광속으로 클릭

7. 병맛 - 병 걸린 것 같은 맛

8.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이게 하는 리플

9. 버카충 - 버스카드 충전

10. 금사빠 - 금새 사랑에 빠지는 사람

11. 반모 - 반말모드

12. 넘사벽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13. 모솔 - 모태솔로

14. 닥본사 - 닥치고 본방송 사수

15. 답정너 -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헤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인터넷 신조어 확인하셨나요?

저는 대략 70%정도는 알겠습니다.

금사빠나 글설리 반모 등은 처음 들어보는 인터넷 신조어네요^^;

 

 

물론 이밖에서 인터넷상에서 쓰이는

신조어는 수십 수백가지가 넘을 것입니다.

이걸 우리나라의 언어문화가 발달했다고 봐야할지

뒤쳐진다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마 따라가려면 기본적인 인터넷 신조어는 아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