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깐의 휴식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드림월드 2014. 8. 20. 12:40

 

 

잠깐의 휴식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지치고 지치고 또 지친 하루 하루입니다.

군대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피곤함이

최근에 몰려오면서 힘이 드네요...

 

 

공부라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새로운 곳을 알고 그중에서 결정을 해야하는게

이렇게 머리 아플 줄이야

새삼스럽게 또 느끼고 느끼고 있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잠깐의 휴식이 그만큼 절실한데..

이 잠깐의 휴식조차도 힘드네요..

전생의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아니 앞으로 내 앞에 어떠한 모습이 기다리고 있길래

이렇게 힘든건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쉬고 싶습니다..

딱 일주일만

어디든가서 아니면 방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습니다만...

그러한 휴식이 요구되지 않는 요즘입니다.

 

하루만에 휴식이라도 허가된다면...

그냥 세상과의 단절을 요하는 요즘...

열심히 살고있다는 반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