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교육 체험을 넘어서~

숲 교육 체험을 넘어서~

숲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인

숲 교육과 숲 체험

이 두가지 모두 아이들에게

숲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것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관점에 차이입니다.

교육과 체험의 차이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만큼 숲 교육과 숲 체험은 차이가납니다.

물론 숲 교육과 숲 체험 중

어느것이 더 좋은지 어느것이 더 괜찮은지는

아이와 환경 그리고 부모님의 생각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숲 체험을 넘어서서 숲 교육에 관점에서

숲을 바라보신다면

그에 걸맞는 시간과 노력에 투자가 필요하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얼마나 자주 그리고 주기적으로

숲을 방문하느냐에 따라서 숲 교육과 숲 체험은 차이가 난답니다.

실제 숲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면

한달에 한번 나온 아이와 매주 나오는 아이

그리고 매일 나오는 아이들이

숲을 느끼고 바라보고 즐기는 수준 차이는 극명합니다.

이는 교사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내면의 발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숲 교육이 체험을 넘어서기위해서는

단순히 1회성 체험이 아닌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기적으로 숲과 아이의 만남을

유도하고 응원해주는것이 가장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이들이 숲에서  

단순 체험을 넘어서서 교육적인 관점에서

성장할 것이라 믿는 좋은 선생님들이 있다면

더더욱 좋은 숲교육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